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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입안을 맴돌거든
사랑이 사랑한다는 말이
미처 나오지 못해 망설이거든
사랑이 입안을 맴돌거든
그냥 꺼내서 말해버리라.
사랑한다는 말 들어주고
그 사랑하는 맘을 받아주는 것은
당신의 몫이 아니라
상대방의 것이니 고민하지 말라.
그렇게 내 입을 당신의 입을
타고 나온 그 말이 메아리 없이
사그라 들지라도 슬퍼하지 말라.
말하지 못하였더라고 마찬가지 였을테니.
사랑하면 마음이 간다면
그냥 그렇다고 사실을 인정하라.
숨기고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처럼
아무일 없는 것처럼 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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