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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보통은 잃어버렸다며
눈물을 보이고 슬퍼하고
세상 끝처럼 힘겨워할텐데
이상하게도
이번엔 침착한 마음
담담한 것 같기도 하고
어느 순간엔 웃음마저 나와
미쳤나봐

사랑해줘서 고맙다던
네게서 완전히 쫓겨나버린
나는 ,그런데, 고요의 바다
오히려
잔잔한 표면의 마음
태풍의 눈 사이일까
가끔 두려워 이런 나의 상태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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