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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中人

 

꿈 속에서 결국
그대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전혀 이어지지 않는 스토리 전개였지만
그렇게 애를 쓰고 보고 싶던 그대를
갑작스레 그렇게 만났습니다

당신의 글에서
아버님에 대한 언급이 없어
혼자서 혹시 안계신게 아닐까 했는데
아무튼 꿈에선 아버님도 어머님도
당신까지 그렇게 만났습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꿈 속에서도 나는 역시나
십년을 허송세월 했기에 아무 자격도 없음을
야단 맞으면서 슬퍼했습니다
현실처럼 가슴 아팠지만

당신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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