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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monymous

 

이제 나는
불러줄 이름도
부를 이름도 갖지 못하고
인연의 줄마저 끊긴
떠도는 손가락 끝 소리

왜 그랬을까
영영 끊어지도록
그럴 줄 알면서도 그랬던 건
끌어당기고 싶으면서
동시에 밀쳐내는 양면의 나

그건 예전에
네게 했던 맹세 때문일까
그 사랑 지키고 싶어서 였을까
새 인연의 숨통을 죄어
멀어지게 만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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