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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가능본으로 공개하면 결국 이렇게 되죠.


▼ 2년전에 제가 직접 만들어 올린 자료 ▼


▼ 최근에 올라온 자료▼


오류가 수정되어 있다든지,
해석을 더 매끄럽게 바꾸었다든지,
직독 직해 식으로 번역하기 쉽게 만들었다든지,
(우리는 같은 거리에 살았어.
  We lived on the same street.
 -> 우리는 / 살았다 / 같은 거리 (위)에)

잠시 기대해 봤습니다만....

머리말과 자료 상단틀
(학원이름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제가 올렸던 자료에서 수정된 부분을 도저히 찾지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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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용으로 공개하기 시작한 후
편집 불가능하다고 불평하신 분들이 몇몇...
아니 상당수 계셨습니다.
이왕 공개하는 거 편집 가능한 것으로 달라고 말이죠.

그런데 별명(아이디)에서 "게시물보기"를 해봤더니
대부분 자료를 만들어 공개한 적이 없는 분들이더군요.
(아마도 황인영 선생님 같은 분이
편집가능본 배포를 당부하셨다면 제 반응도 필시 달랐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자료를 자기가 만든 척하고 올리거나
상업용 자료를 퍼와서 재편집해서 올리거나 하지않고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입력해가며 자료를 만들어 보시면
다들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자판기에서 커피 뽑듯이
클릭만 하면 얻어지는 자료지만
직접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은 많은 수고를 들입니다.
때로는 주말도 휴가도 반납하고 새벽을 밝혀가면서 말이죠.

평소에는 몇초 안걸리는 덧글에도 인색하시던 분들이
편집 마음대로 안된다고 뭐라고들 하시면 정말 속상합니다.

올렸던 자료 싹 지우고 탈퇴해버릴까?하는 생각도 하게되더군요.

배포용에 관한 부분은
나름은 오랫동안 고민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조금은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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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네이버 <황영카>의 댓글에 달았던 댓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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