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면
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릴까
서로에게 남긴 흔적도
단지 상처가 아문 자리일 뿐일까
어떤이는 아무렇지도 않고
또 다른이는 딱지를 다시 헤집어
잊지않으려 하는 것일까
행복했지만,
비릿한 그 기억은 영영 아물지 않고
다시 슬픔이 새어나오고
또 다시 딱지가 내려앉고
새살이 돋아오르기 전에
다시 난 추억을 헤집고 있을테지
잊는다면서도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