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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져가는

 

사람이라는 게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참 우습다
처음엔
아주 자그마한 것에도
기뻐하고 만족하며
감사해 하다가
점점 더 큰 것을 원하게 된다.
그러다 어쩌면
처음을 잊게되는 것인지도...

너에 대한
나의 마음도 그럴지도 모른다.
처음엔
너의 이름만 봐도
행복해 하다가
이젠 말 걸지 않으면 속상해
조금 더 내게 주었으면 하고 외쳐
욕심으로 커져가지만
그래도 기억할래, 처음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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