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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비는,

 

하늘에 닿지 못한

당신에게 닿지 못한

나의 기도는

어디로 내려앉았을까?

 

혹시 이 비는

내 눈에서 흘러내려던

어디에도 닿지 못한

그 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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