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시간이 멈춰버리죠.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를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이 세상 그대로 정지한 거 같죠.
시간이 멈춰버리죠.
그대 자그마한 기척에도
마구 흔들리는 나는
당신 입김 앞에 촛불
가슴이 타들어가죠.
그렇게 애를 태우며
짧아지는 고통에도
내가 여전히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시간을 멈춰버렸기 때문이죠.
728x90
300x250
'지이다 > 불면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전히나는첨부터나는 (0) | 2010.08.25 |
---|---|
너를 위한 시를 쓰고 싶지만 (0) | 2010.08.25 |
그렇다면 (0) | 2010.08.25 |
네가 반짝거려 (0) | 2010.08.25 |
나의 하루는 2 (0) | 2010.08.25 |